[블레스 돋보기] '불사'의 직업 버서커 추천 전술 세팅
2016.01.26 10:38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블레스 버서커의 전투 영상
버서커는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대미지 딜러이자 세미 탱커이다.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은 '광전사' ,'숙련병', '돌격병'이고, 각 기술의 특징이 명확해 상황에 따른 선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근접 직업과 1:1 시에는 무기 막기에 대한 내성이 있는 '숙련병' 효율이 가장 높다.
기술 사용에 소모되는 자원은 '분노'이다. 이는 전투 돌입 시 자동으로 생성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든다. 일부 핵심 기술에는 쌓여있는 '분노'에 따라 대미지가 높아지는 기술이 있으니 참고하자.
버서커의 회피 기동은 '구르기'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적용된 해로운 지속 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구른다. 그리고 지속 시간 동안 피해와 군중 제어 면역 상태가 된다.
버서커는 양손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방어구는 평갑과 중갑을 착용한다. 착용한 방어구의 개수에 따라 '투사의 결의', '투사의 서약'를 얻으며 이 효과에 의해 무기 막기 확률이 증가한다.
▲ 블레스 버서커의 전투 장면
버서커는 던전, 파티 사냥보다 PvP에서 가치가 드러난다. 특히, 시전 시간이 있는 기술들을 활용해 폭발적인 대미지를 뿜어내는 점, 생명력이 0이되더라도 죽지 않는 진혼곡 발동은 버서커의 가치를 높인다.
버서커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전술 세팅이 필요하다. 이에 게임메카는 지난 2차 CBT와 파이널 테스트 당시 집정관에 오른 기적 길드의 추천 전술 세팅을 마련해 보았다.
※ 전술 세팅은 2차 FGT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블레스 버서커의 사냥 전술 세팅
버서커는 파티에서 세미 탱커이자 딜러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팔라딘의 회복 기술이 단일 대상 위주라 버서커는 체력 소모가 있어선 안 된다. 때문에 시전 시간이 있더라도 상대를 마무리할 수 있는 대미지를 가해야 한다.
보통 버서커는 몬스터의 공격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반응 기술에는 반격을 사용하지 않는다. 여기에 분노를 사용하는 동안 조금이나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용기백배는 사냥 시 반드시 필요한 적용 기술이다.
▲ 블레스 버서커의 카스트라 공방전 전술 세팅
버서커는 진혼곡 효과로 생명력이 떨어지더라도 10초간 죽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된다. 또한,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는 속박기, 둔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카스트라 공방전에서 유용한 자원이다.
그중 각광 받는 기술은 단연 복수심이다. 강습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초씩 감소하며, 5초 동안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기 때문이다. 이를 적용 기술로 채택하면 근접 대미지 딜러 캐릭터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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