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의 인술사 공개 임박, 테라 오후 4시 넥슨 서비스 시작
2016.01.26 14:3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테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오후 4시 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 ‘테라’를 즐겨온 이용자는 서비스 이관 신청(바로가기)을 통해 본인 캐릭터의 모든 기록과 정보 그대로 넥슨 포털에 옮겨 올 수 있다. 서비스 이관 신청은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테라’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서버 ‘세렌의 용기’를 오픈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창고 확장 이용권’과 ‘캐릭터 슬롯 확장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희귀 의복 아이템 상자, 무기함, 탑승물, 투구, 날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테라’ 최초의 공중 탑승물 ‘해방된 페가수스’와 게임의 간판모델 ‘엘린’ 종족의 신규 직업 ‘인술사’도 등장한다. ‘인술사’는 수리검을 사용하며,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회피,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테라’ 스토리에서 악의 축으로 불린 ‘듀리온’이 등장하는 신규 던전 ‘베르노의 실험실’과 ‘듀리온의 안식처’를 난이도 별로 순차 오픈하며, 최고 레벨 솔로 던전 ‘천공의 경기장’을 함께 추가한다.
넥슨은 ‘테라'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월 6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의상 및 탑승물 등으로 교환 가능한 토큰을 지급한다. 또, 2월 21일까지 ‘넥슨 플레이’ 내 ‘테라’를 공식 친구로 추가한 뒤 레벨달성 미션을 완료하면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시장에서 검증 받아온 ‘테라’의 서비스를 맡게 되어 기쁘다”며 “넥슨의 축적된 온라인게임 서비스 능력과 블루홀의 뛰어난 개발력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테라’가 제 2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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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드기어2016-01-26 15:13
신고삭제군대 있다가 제대한 느낌이겠다
E드기어2016.0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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