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Xbox 라이브`에 접속한다
2011.12.09 17:26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My
Xbox LIVE` 어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아이폰에서 Xbox360 라이브에 등록된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고 도전과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OS로 자사의 콘솔게임기 Xbox360 Live의 본인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My Xbox LIVE’을 8일 공식 출시했다.
‘My Xbox Live’는 Xbox360을 사용 중인 게이머가 Xbox 라이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는 자신의 Xbox 라이브에 있는 아바타를 꾸미거나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도전과제를 확인하는 등 Xbox360으로만 할 수 있던 기능을 iOS 플랫폼에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My Xbox Live’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6일 진행되었던 Xbox360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개인이 출시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360 Live’)과는 별개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윈도우OS을 탑재한 스마트폰 ‘망고폰(윈도우폰7)’을 공개하면서 단말기에 자체 내장된 Xbox LIVE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이미 소개한 바 있다.
Xbox 라이브 관리 어플리케이션 ‘My Xbox LIVE’는 북미,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무료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3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4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5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6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7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8
[순정남] 전작 주인공에 대한 최악의 예우 TOP 5
-
9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
-
10
지역제한 풀리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 심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