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한일전,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2016.05.12 13:5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저녁 6시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을 진행한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와 ‘하스스톤 배틀로얄 저팬' 상위 3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이다.
13일 오후 6시에는 단체전이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RenieHouR’ 이정환, ‘Caster’ 박종철, ‘Ghost’ 박수광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로는 ‘barusa3’ 오타 켄, ‘soundew’ 스미모토 히사시, ‘pride1st’ 타카하시 나오토가 출전한다. 단체전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5전 중 먼저 3승을 획득한 국가가 승리를 차지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는 개인전이 펼쳐진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우승자 이정환과 ‘하스스톤 배틀로얄 저팬' 우승자 오타 켄은 4강 직행 시드를 받았다.
6강전에는 한국 준우승자 박종철과 일본 3위 타카하시 나오토가 맞대결하며, 이어 한국 3위 박수광과 일본 준우승자 스미모토 히사시가 출전한다. 개인전 경기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6강 및 4강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와 블리자드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열정의 핵' 카드 뒷면과 지난 4월 27일 출시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개를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배틀로얄' 공식 방송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