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공략왕을 가린다,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개최
2016.10.27 19:54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DNF 프리미어 리그 2016'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27일(목)부터, 자사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DNF 프리미어 리그 2016’ 대회를 시작한다.
‘DNF 프리미어 리그 2016’은 몬스터를 상대로 결투를 벌이는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PvE 대회로, 리그 전용 ‘DPL 안톤 모드’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 대회용 던전을 공략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4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지정된 던전을 완료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8강 진출팀은 가장 빨리 던전을 완료한 순서대로 선발된다. 이후 8강전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11월 12일과 11월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경기를 치른 8팀 중 상위 4팀이 오프라인 결승전에 진출한다.
최종 결승전은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백만 원과 팀원 전원에게 각각 30만 세라(전용캐시)가 지급된다.
‘DNF 프리미어 리그 2016’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