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신작, '루프란의 지하미궁' 한국어판 10일 예약 시작
2016.11.08 16:47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가 오는 10일(목)부터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PS비타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정식 발매일은 11월 17일이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커다란 지하미궁을 탐험하는 3D 던전 탐색형 RPG이다. 플레이어는 마녀 ‘드로니아’가 소유한 '1권의 책'이 되어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고대의 지하미궁을 파헤치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녀가 만들어준 인형 병사들을 파견해 미궁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모험의 목적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한국어판에는 지금까지 배포된 패치가 모두 적용되어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 잡지 특전으로 제공된 5종의 DLC도 포함된다. 단, DLC는 패키지에 수록되지 않으며,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별도의 코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DLC 내용은 일본판과 동일하지만, 유저 이벤트로 선발된 타이틀은 국내 미디어와 협력해 새로운 타이틀을 적용시켰다.
예약 판매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번에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게임의 데이터와 공략이 수록된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컴플리트 가이드북’과 ‘디스가이아’와 ‘마녀와 백기병’ 등으로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인 사토 텐페이의 OST가 동봉된다.
또한, 예약자 전원에게는 PS비타 전용 공식 테마를 특전으로 지급하고, 추가로 일본의 5만장 판매 돌파 기념으로 배포된 PS비타 전용 테마와 5종의 DLC도 초회 특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 59,800원, 스페셜 에디션 71,000원이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