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한중 대결 앞둔 검과마법, 한국 대표팀 3팀 모두 확정
2016.11.18 15:5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검과마법' 리그가 펼쳐진 룽투코리아 B2C 부스 (사진제공: 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는 18일, 지스타 자사 B2C 부스에서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 '한국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릴 ▲명품 ▲네꼬찌 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검과마법' 국내 최강자를 결정짓는 자리이자 19일에 예정된 한중 국가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였다. 중계는 e스포츠 캐스터 김철민과 정인호, 고인규 해설이 맡았으며, 전 경기는 스포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출전팀은 우릴, 네꼬찌, 명품, MYTH까지 네 팀이며, 각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은 우릴 팀에 돌아갔으며, 2위는 명품 팀이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3, 4위 전에서는 네꼬찌 팀이 승리하며 마지막 '한중 국가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우릴 ▲명품 ▲네꼬찌 총 3개 팀은 오는 19일 지스타 룽투코리아 B2C 부스에서 펼쳐지는 '한중 국가전'에 출전한다. 우승을 차지한 국가에는 상금 1600만 원이 주어진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한국 최강자전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를 지켜봐 주신 응원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국내 대표로 선발된 세 팀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한중 국가전'에서도 멋진 승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