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샌드박스가 왔다, '레고 월드' 한국어판 2월 22일 출시
2016.12.06 11:2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레고 월드' 콘솔버전 소개 영상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오는 2월 22일(수), 샌드박스게임 ‘레고 월드’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 지원기기는 PS4다.
‘레고 월드’는 오픈월드를 무대로 다양한 레고 블록을 가지고 노는 샌드박스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마스터 빌더’가 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이어가며, 캐릭터를 꾸미고 차량을 타거나, 건물을 건설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세계 속에 흩어져 있는 광범위한 아이템 및 캐릭터, 생물체를 발견하는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자유가 펼쳐진다.
이 와중에 왕을 위해 검을 찾아 주거나, 침공해오는 좀비 무리에게서 농부를 지키거나, 석기시대의 혈거인의 집을 지어주는 등 목적성을 부여하는 콘텐츠도 풍부하다 끝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서로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고, 함께 제작을 하는 것이 가능해 장기적인 플레이에 적합하다.
레고 그룹 디지털게임 닐스 요르겐슨 부사장은 “’레고 월드’는 레고의 본질인 ‘조립’을 디지털 세계 속에 잘 구현해냈다. 물리적인 플레이와 디지털 플레이의 간극을 줄여 레고의 핵심 팬덤과 신규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것. 이 게임이 미래의 빌더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어 성장시키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 '레고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