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다를까? 넥슨의 '타이탄폴 온라인' 테스트 시작
2016.12.15 15: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타이탄폴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EA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대전게임 '타이탄폴 온라인'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 '타이탄폴 1'의 주요 콘텐츠 '소모전'과 '최후의 타이탄'을 온라인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팀데스매치', '폭파미션' 등 새로운 전용 맵도 체험 가능하다.
게임에서는 '아틀라스', '오우거', '스트라이더' 등 원작에 나왔던 타이탄 3종과 신규 타이탄 '디스트로이어'까지 총 4종이 등장한다. 여기에 각 타이탄의 외관에 개성을 더하는 '타이탄 리버리(Titan livery)'를 즐겨볼 수 있다.
테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날짜별 테스트 진행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테스터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당첨제'를 실시해 테스트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서울, 경기, 부산 등 지역별 지정 PC방에 '타이탄폴 온라인 프론티어 테스트 전용좌석'을 운영한다. 이 곳에 가면 별도 이용료 없이 '타이탄폴 온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타이탄' 4종과 '타이탄 리버리' 6종을 모두 모은 유저에게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최초 달성한 1인에게는 PS4 프로를 선물한다.
또한, 경험치, 파일럿 처치, 타이탄 파괴 등 다양한 미션 랭킹 상위권에 오르는 유저에게 최신 PC와 그래픽카드, 헤드셋, 마우스 등을 지급한다.
'타이탄폴 온라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