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어 대만도, '킹덤언더파이어2' 6월 공개 서비스 돌입
2017.03.21 10:35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킹덤 언더 파이어 2' 대만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사이드)
블루사이드가 오는 6월, 자사의 온라인 전략 RPG ‘킹덤 언더 파이어 2’ 대만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킹덤 언더 파이어 2’는 Xbox로 출시된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수 천명의 병사를 진두 지휘하는 동시에 직접 전장에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공개 서비스는 테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대만 퍼블리셔 리드호프가 맡는다. 리드호프는 현재 대만 유저들 성향을 파악해 향후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와 지역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점검을 모두 완료하며, 서비스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리드호프 제임스 황 사장은 “지난 12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대만 유저들 반응을 확인한 결과, 이번 ‘킹덤 언더 파이어 2’가 대만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킹덤 언더 파이어 2’가 대만에서 동시접속자 수 5만 이상, 연 매출 300억원 정도의 성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킹덤 언더 파이어 2’는 중국과 대만 외에도 한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 큐온, 신시아 등 유명 퍼블리셔와 서비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 '킹덤 언더 파이어 2'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루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