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용 특전 제공한다, '마녀와 백기병 2' 10일부터 예약판매
2017.04.07 16:5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마녀와 백기병 2'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10일(월), PS4용 액션 RPG ‘마녀와 백기병 2’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마녀와 백기병 2’는 2013년 발매된 ‘마녀와 백기병’ 후속작으로, 마녀병으로 인해 쇠퇴해 가는 세계 ‘케바라’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백기병의 형상을 바꾸는 ‘패싯’, 적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는 ‘미스티컬 닷지’ 등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부분을 발전시킨다. 여기에 적을 분해해 체력을 빼앗는 ‘오퍼 타임’ 등이 추가돼 진정한 핵 앤 슬래시를 즐길 수 있다.
‘마녀와 백기병 2’ 예약 판매에는 일본 한정판과 동일한 구성에 한국 전용 특전이 추가된 특별 한정판이 발매된다. 특별 한정판에는 ‘체르카’ 피규어, 풀 컬러 아트북, 한정판 전용 DLC, ‘마녀와 백기병 2’ 공식 컴플리트 가이드 및 특전 DLC 등이 동봉된다. 또한 공식 컴플리트 가이드와 특전 DLC, 예약판매 전용 DLC가 담긴 ‘컴플리트 가이드 에디션’도 판매한다.
▲ '마녀와 백기병 2' 특별 한정판 구성품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 '마녀와 백기병 2' 컴플리트 가이드 에디션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특별 한정판과 컴플리트 가이드 에디션 예약판매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한정판의 경우 수량이 제한되어 있다. 가격은 특별 한정판이 85,000원, 컴플리트 가이드 에디션이 6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일반판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일반판은 6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녀와 백기병 2’ 한국어판은 오는 5월 2일 발매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