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차기작 발표, ‘클로이’가 주인공
2017.06.12 11:33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 E3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미려한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어드벤처게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돈노드엔터테인먼트는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E3 2017’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신작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을 발표했다.
‘라이즈 이즈 스트레인지’는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가상의 마을 ‘아카디아 만’을 배경으로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맥스 콜필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연히 자신이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소꿉친구 ‘클로이 프라이스’와 함께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이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은 제목처럼, 본작의 사건이 벌어지기 3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도 ‘맥스’ 대신 소꿉친구 ‘클로이’를 내세우며, 그녀가 홀로 어떤 시간을 보냈고, 작중 인물들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은 3개 에피소드로 나뉘어 차례로 나오며, 오는 8월 31일(목) 그 첫 에피소드가 Xbox One, PS4, PC로 발매된다. 한국어화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