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된 요시, 닌텐도 스위치 신작 '요시' 발표
2017.06.14 02:1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닌텐도 스위치 신작 '요시'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페이지)
닌텐도는 13일(현지시간), '닌텐도 디지털 이벤트'를 통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마스코트 캐릭터 중 하나인 '요시'를 주인공으로 한 스위치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이번에 처음 발표된 '요시(Yoshi)'는 마리오의 파트너이자 애완동물인 공룡 요시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 요시는 작은 봉제인형이 되어 골판지 등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요시는 가지고 다니는 알을 던져 앞을 가로막는 악당이나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혀를 내밀어 적을 집어삼킬 수도 있다. 또한, 트리케라톱스를 연상시키는 탈을 쓰고 벽을 부수며 돌진하거나, 플레이를 도와주는 협동 캐릭터인 빨간 요시를 데리고 다니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게 된다.
'요시'는 2018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자세한 게임 정보 및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봉제인형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요시'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