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글로벌 노리고 내놓은 FPS, 로브레이커즈 출시
2017.08.10 10:3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로브레이커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신작 '로브레이커즈'가 8월 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넥슨은 지난 8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신작 '로브레이커즈'를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에 PC와 PS4로 출시했다.
'로브레이커즈'는 북미 개발사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FPS로,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 등을 총괄한 클리프 블레진스키 대표의 신작이다.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인해 무분별한 중력을 갖게 된 지구를 배경으로 법을 수호하는 '로'와 혁명을 추구하는 집단 '브레이커즈'가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가 '로브레이커즈'의 특징이다.
5:5 팀 대전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맵 곳곳에 위치한 무중력 지역과 캐릭터가 장착한 제트팩을 활용한 속도감 있는 고공전투와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개성 있는 캐릭터가 '로브레이커즈'의 특징이다.
'로브레이커즈'는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출시됐으며 두 플랫폼 모두 29.99달러의 '코어 에디션'과 39.99달러의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슨은 현재 '로브레이커즈' 아시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국내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출시 일정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