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삶이 펼쳐진다,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14일 예약

▲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예약판매가 9월 14일 시작된다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9월 14일부터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전략게임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만, PS4판 ‘삼국지 13 파워업키트’는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된다.

‘삼국지 13 파워업키트’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된 ‘삼국지 13’에 다양한 추가 요소를 담은 확장팩이다. 이번 작에서는 영걸들의 활약 수단을 확대한 ‘위명’, 대륙 곳곳의 마을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하는 ‘요충지’ 등이 새로 추가됐다. 여기에 팬들이 바라던 결혼, 육아 이벤트가 확충되었고, 시리즈 최초로 ‘이벤트 편집’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번 예약판매는 초회판과 트레저박스판, 합본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게임 본편과 파워업키트를 하나로 담은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그리고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트레저 박스에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특제 크리스털 문진이 동봉된다. 아울러 초회 특전으로는 시나리오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되고, PS4에서는 무장CG 다운로드 시리얼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PC전용 ‘삼국지 13+삼국지 13 파워업키트’ 합본팩도 출시될 예정이다. 합본팩은 CD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삼국지 13’ 출시 당시 제공됐던 초회특전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예약 판매는 9월 14일,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9월 26일 발매되며,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다.

▲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트레저박스 구성품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