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열리는 '배그' 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시작
2017.10.20 16: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한국 대표 선발전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
블루홀이 지스타에서 개최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리그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트위치는 10월 20일, '로드 투 지스타 트위치 PUBG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전은 오는 10월 22일과 11월 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 우승팀은 지스타 특별전 진출 자격을 얻는다.
선발전은 트위치가 주최하고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대전'을 진행한 바 있는 '우왁굳'이 주관 및 진행을 맡는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개인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1회차 'PUBG 스쿼드 선발전'에는 지난 19일까지 선발된 24개 팀이 출전한다. 합산 레이팅으로 순위가 가장 높은 15개 스쿼드와 '배틀그라운드' 팀 4entro(딩셉션/윤루트/맥선생/실프), 섹시피그, 개복어, 박희은, 천양 등 트위치 스트리머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트위치 '우왁굳'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2회차 대회는 11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1차 대회 후 2차 대회 참가 신청에 대한 내용이 트위치 공식 커뮤니티 '트게더'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로드 투 지스타 PUBG 스쿼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공식 커뮤니티 트게더(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