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와 액션의 찰떡궁합, '핸드 오브 페이트 2' 11월 발매
2017.10.20 16:4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11월 8일, 디파이언트 디벨롭먼트가 개발한 ‘핸드 오브 페이트 2' PC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11월 말 PS4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핸드 오브 페이트 2’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던전 RPG다. 플레이어는 수수께끼의 딜러가 진행하는 보드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무기, 방패, 장신구 등 유용한 장비로 구성된 '장비 덱'과 게임 진행 중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을 담은 '인카운터 덱'을 꾸려 게임을 진행한다.
이번 작에서는 수 백 가지의 교전과 유물이 새롭게 등장하고, 신규 카드도 추가됐다. 여기에 22가지의 도전 과제를 통해 덱과 관련된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동료 캐릭터의 도움을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진행 도중 발생하는 전투의 경우, 콤보 미터를 모아 발동하는 특수 공격과 새로운 무기로 한층 더 강화되었다.
'핸드 오브 페이트 2'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핸드 오브 페이트 2'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