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구세주가 온다, '북두와 같이' 한국어판 2월 발매
2017.11.13 18:50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북두와 같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용과 같이' 공식 유튜브)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2018년 2월 22일, 인기 만화 PS4용 액션게임 ‘북두와 같이’한국어판을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
'북두와 같이'는 일본 인기만화 '북두의 권'과 '용과 같이' 시리즈를 만들어온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콜라보레이션 타이틀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주인공 '켄시로'는 연인 '유리아'를 찾기 위해 기적의 도시 '에덴'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세기말 구세주 전설'이 시작된다.
게임 무대인 ‘에덴’은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빛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희망과 욕망이 모여 만들어진 세기말 대환락가다. 플레이어는 '에덴'을 중심으로 거리를 노리는 난폭한 자들과의 '비공 액션 배틀', '탐색 모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 타이틀답게 환락가 특유의 유흥을 위한 각종 플레이 스팟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생산되는 ‘북두와 같이’ 한정판 ’세기말 프리미엄 에디션’도 동시에 발매한다. ‘세기말 프리미엄 에디션’에는 주인공 '켄시로'의 외모를 '용과 같이' 주인공 '키류 카즈마'로 변경할 수 있는 DLC,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사랑을 되찾아라'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추가 BGM 등, 팬이 좋아하는 특전이 수록되어 있다.
'북두와 같이' 한국어판은 2018년 2월 22일, PS4 독점 타이틀로 발매된다.
▲ '북두와 같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