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e스포츠 시동, 펜타스톰 글로벌 리그 23일 시작
2017.11.15 11: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펜타스톰 아레나 오브 발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아시아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11월 23일, 넷마블 게임즈의 모바일 AOS '펜타스톰 for kakao' 국제 e스포츠 대회 '아레나 오브 발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아시아 2017'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대표팀들이 출전한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OGN e스타디움에서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고, 8강부터 결승전은 25일과 26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 에서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1차 예매가 시작된다. OGN e스타디움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고려대 화정체육관은 이틀 간 각각 3,000원이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지난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시즌1' 우승을 차지한 '팀 올림퍼스'와 10월 24일과 26일에 펼쳐진 선발전을 통과한 '팀 씨엘', 'MVP', '데이파이브', '에이아이엔'까지 총 5팀이 출전한다.
시드를 받은 '팀 올림퍼스'는 8강에 직행하고 한국 네 팀과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팀은 각각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8강부터 결승전은 한국, 베트남, 태국, 대만의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과 그룹 스테이지 1, 2위 팀이 격돌한다. 결승전이 치러지는 11월 26일에는 한국과 해외팀, 북미와 유럽팀의 이벤트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 등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