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에서 탈출하라, '데스 앤드 리퀘스트' 한국어판 확정
2018.02.09 18:5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데스 앤드 리퀘스트' 로고 (사진제공: CFK)
CFK는 9일, 컴파일하트의 PS4 전용 신작 RPG ‘데스 앤드 리퀘스트’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했다.
‘데스 앤드 리퀘스트’는 가상의 게임사 이니그마가 개발한 VR MMORPG ‘월즈 오딧세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완전 신작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괴신 트릴리온’, ‘신옥탑 메리스켈터’로 친숙한 ‘나나메다 케이’가 담당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3D로 구현되어 나타난다.
게임은 ‘월즈 오딧세이’ 안에 갇힌 ‘시이나’와 현실 세계에 있는 ‘아라타’ 2명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버그에 침식된 ‘월즈 오딧세이’에서 시이나는 로그아웃 할 수 없는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존재하고, 아라타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NPC 및 동료들과 게임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데스 앤드 리퀘스트’ 한국어판은 오는 2018년 봄 발매를 앞두고 한국어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와 관련 내용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그 외 기타 정보는 CFK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데스 앤드 리퀘스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