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달리고 싶다, '레일웨이 엠파이어' 21일 예약 판매
2018.02.21 16:59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레일웨이 엠파이어' 시작 화면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1일부터 게이밍 마인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레일웨이 엠파이어’ PC, PS4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3월 7일 정식 출시된다.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1830년부터 1930년까지의 미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게임이다. 산업이 급성장하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도를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라이벌 회사를 따돌리고 20세기 최고의 철도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역이나 정비창, 공장 등을 구매하고 운용하며 정교하고 광범위한 철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철도를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기 위한 인력의 고용과 관리, 열차 자체의 개선, 철도 인프라의 관리, 편의 시설의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인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라이벌 회사들과 경쟁하자. 때로는 산업 스파이를 고용하거나 라이벌 회사의 열차를 습격하는 등의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약 100년간 다섯 가지의 시대를 거치는 동안 역사적 고증에 맞춰 구현 된 40여종의 기관차와 30여종의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승 모드를 통해 운전석에서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구축한 철길 위를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레일웨이 엠파이어’ PC 디지털 예약판에은 게임 본편 다운로드 코드. PS4 초회 예약판에는 게임 본편 디스크 및 한국어 매뉴얼, 양면 스틱 포스터가 담긴다. 양 쪽 모두 예약 특전으로 디지털 사운드 트랙, 슈퍼 허드슨 기관차 스킨이 제공된다.
‘레일웨이 엠파이어’ 한국어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일웨이 엠파이어'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