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출시일 확정, 한국어판 발매 확정
2018.03.02 11:3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트레일러 (영상출처: PS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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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에서 벌어지는 안드로이드와 인간 사이의 갈등을 다룬, 퀀틱드림 신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한국어판이 5월 25일 발매가 확정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PS4용 어드벤처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한국어판을 5월 25일, 해외와 동시 발매한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이전에도 몇몇 시연 행사를 통해 한국어판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한국어판을 발매한다고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은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이 59,800원, 아트북과 디지털 사운드트랙, PS4용 다이내믹 테마가 포함된 컬렉터즈 에디션(디스크)이 69,800원에 판매된다.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다이내믹 테마를 담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디지털 다운로드) 역시 69,800원으로 책정됐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일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안드로이드의 개발 및 상업화로 인해 또 다른 부흥을 맞이한 2036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마커스, 코너, 카라 3명의 안드로이드 주인공의 눈을 통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삶의 방식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전작 ‘비욘드: 투 소울즈’에서 선보인 것과 같은 내러티브 중심의 경험을 느끼고, 자신의 선택과 결과를 통해 변화하는 캐릭터의 운명과 도시의 미래를 체험하게 된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3월 2일부터 PS스토어를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스크린샷 (사진제공: SI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