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적 공개, '원피스 월드 시커' 한국어판 연내 발매
2018.04.17 18:1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원피스 월드 시커' 한국어판 트레일러 (영상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C, PS4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피스 월드 시커’ 한국어판을 2018년 연내 발매를 확정지었다. 아울러 세계관이나 스크린샷 등 새로운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원피스 월드 시커’는 인기 만화 ‘원피스’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밀짚모자 루피가 되어 성이나 농지가 펼쳐진 광대한 심리스한 섬 전체를 종횡무진 누비며 모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액션과 배틀, 스토리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원피스 월드 시커’ 무대가 되는 곳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교차하는 감옥섬이다. 섬에는 웅장한 자연이 펼쳐져 있으며 광산으로부터 아름다운 광석이 채굴되고 있다. 하지만 자원을 노리는 자들과의 전쟁으로 섬 주민들은 상처를 받게 된다. 이어 세계 정부의 개입으로 섬 전체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 하였으나 과학을 믿는 자와 자연을 사랑하는 자들로 섬에는 어둠이 점점 찾아온다. 이에 보물과 위험의 냄새를 맡은 루피가 찾아오며 본편이 시작한다.
루피의 능력 중 ‘견문색 패기’를 이용하여 장애물로 인해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사각지대를 이용하여 기습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무장색 패기’를 이용하여 고무고무 엘리펀트 건 난타 등의 박력 넘치는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 '원피스 월드 시커'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
이 밖에도 새롭게 공개된 공포의 과학 군단인 ‘제르마66’와의 격렬한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이들은 상디의 형제들인 이치디, 니디와 욘디로 구성되었으며 형제들의 각각 다른 개성으로 루피를 몰아붙인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제르마66'과 싸우는 모습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