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만 4명, 아프리카 스타리그 22일부터 8강 돌입
2018.04.20 12: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ASL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 5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8강에 진출한 선수는 김윤중(P), 정윤종(P), 조일장(Z), 박성균(T), 변현제(P), 임홍규(Z), 이영호(T), 장윤철(P)이다.
22일 저녁 7시에 펼쳐지는 8강 1주차 1경기에는 김윤중과 정윤종이 맞붙는다. 김윤중은 지난 16강에서 특유의 셔틀 플레이로 김정우와 임홍규를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맞대결 상대인 정윤종도 8강 진출이 확정된 후 방송 인터뷰에서 8강 대진 희망 상대로 김윤중을 지목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이어서 2경기가 열리는 24일에는 조일장과 박성균이 대결한다.
한편, 8강 2주차 4경기에서는 이영호와 장윤철이 출전한다. 무려 4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토스' 종족 장윤철과 시즌 4연패를 노리는 이영호 중 누가 4강에 오르냐가 관심사다. 경기는 5월 1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ASL 시즌 5 8강은 유료 좌석제로 진행된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에 한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