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누락된 한국어는 6월 패치, 펀컴 '코난 엑자일' 발매

▲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

에이치투인터렉티브가 9일(수), 펀컴의 RPG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을 PS4와 PC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코난 엑자일’은 야만의 황무지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다. 플레이어는 이런 황무지로 추방된 죄인이 되어, 삶을 위한 투쟁을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비록 맨몸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도구와 식량 같은 필수품을 마련하면서 보다 나은 황무지 생활에도 적응해나간다.

오픈월드로 구현된 드넓은 세계에는 다양한 위협과 비밀이 숨겨져 있다. 고대 문명의 유적에서는 훌륭한 보물이 기다리며, 중립 마을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 ‘코난’을 포함해 여러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적을 잡아서 노예로 부리거나, 거주지의 건축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플레이도 지원하여 친구들과 함께 황무지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무지를 탐험하면서 함께 거대한 도시를 건축하거나, 동료를 모집하여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리는 등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난 엑자일’은 한국어판은 아이템 설명과 대화 이벤트 일부분이 한국어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으로, 차후 6월 중순에 이와 관련된 패치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인터렉티브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난 엑자일' 공식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