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기대작 '코드베인', 9월 27일 동시 발매 확정
2018.06.05 15:2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는 ‘다크 소울’ 풍 액션 RPG ‘코드 베인’ 발매일이 확정됐다. 오는 9월 27일, 흡혈귀들이 벌이는 피의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5일, 자사 신작 ‘코드 베인’ 발매일을 공개했다. 먼저 PS4, Xbox One 버전이 9월 27일 발매되고, PC판은 하루 늦은 9월 28일 스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콘솔 버전이 8,200엔(한화 약 8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PC판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코드 베인’ 한국어판 역시 동시 발매가 확정됐으며,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코드 베인’은 불가사의한 재해로 인해 문명이 멸망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막강한 힘을 얻은 대신 흡혈에 대한 욕망에 시달리는 흡혈귀 ‘레버넌트’다. ‘레버넌트’들은 한 때 동포였지만 피에 대한 갈증을 이기지 못해 자아를 잃은 괴물 ‘로스트’를 쓰러트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파트너인 ‘버디’와 함께 강적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대한 던전에 도전하게 된다. 한손검부터 총검, 망치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묵직한 공방, 그리고 적의 피를 빼앗는 독특한 무기 ‘블러드 베일’과 흡혈 액션 등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코드 베인'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