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대던전에 차려진 '영원한 7일의 도시' 작은 만찬회
2018.07.10 17:30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9일 오후, 퇴근 후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홍대를 찾아갔다. 근방에 위치한 '홍대던전'에서 작은 만찬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홍대던전'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서교호텔별관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매장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복합 문화 공간답게 일반 문학부터 만화까지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가끔 서브컬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기자가 향한 곳은 바로 '기획전시관'이다. '기획전시관'은 한가지 테마를 정해 일정 기간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번 테마는 최근 모바일로 출시된 '영원한 7일의 도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원한 7일의 도시' 포스터, 게임 쿠폰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점에서 '안의 브런치 세트'라는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게임 시연이 가능하고, 각종 콜라보 굿즈를 한정 판매 중이다.
게임메카는 '홍대던전'에서 열린 '영원한 7일의 도시' 콜라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퇴근 후 배도 고픈데 우선 식사부터 할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안의 브런치 세트, 딱보기에 메이드가 연상되는 비주얼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뉴는 단품과 세트가 존재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아서 번호가 밀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멀뚱멀뚱 기다리기 적적하여 매장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곳곳에서 '영원한 7일의 도시' 캐릭터들이 환영해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게임 시연대가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진열장엔 아크릴 스탠드와 함께 짤막한 캐릭터 설명이 써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 안에서 익숙한 모습의 스타팅 포켓... 신기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에서는 '영원한 7일의 도시' 굿즈를 판매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캔배지'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SD 캐릭터 일러스트가 들어간 열쇠고리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제는 생활용품이라고 해도 무방한 보조배터리도 판매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배게 '안'이 새침하게 바라보고 있다. 참고로 비매품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운터에서 계정인증을 하면 포스터를 준다. 필자는 '웬시'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레벨이 낮아 부끄럽지만 인증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실컷 구경하고 지쳐서 밥먹으러 돌아왔다. 밥은 역시 혼밥이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선을 느껴 우측을 바라보니 '안'이 측은한 듯 바라보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식사는 보자마자 메이드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의외로 영양 밸런스가 맞아 떨어지는 식단이라 놀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세트를 주문하면 주는 컵홀더 퀄리티가 수준급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쿠폰과 코스터도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식사를 마치고 정리하는데 쟁반 위 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알뜰하게 챙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