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독일 PGI 현장에서 1인칭 자선경기 개최
2018.07.20 18:0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오는 25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PGI 2018' (사진제공: 펍지)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 현장에서 자선 경기 ‘PGI 채리티 쇼다운(PGI Charity Showdown)’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7일 진행되는 'PGI 채리티 쇼다운'은 전세계 유명 게임 스트리머 40명,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 40명이 팀을 이뤄 총 1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네 차례 경기로 승부를 겨룬다. 상위 3개 팀은 획득한 상금을 직접 선택한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로 꼽히는 닌자(Ninja), 슈라우드(Shroud), 닥터 디스리스펙트(Dr DisRespect) 등도 경기에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국내 시간 기준 7월 27일 밤 11시부터 트위치(바로가기)에서 라이브 중계된다.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FPP)으로 펼쳐지며, 각 스쿼드는 스트리머 2명, 프로 선수 2명으로 구성된다. 1위 팀에게는 60만 달러, 2위팀 30만 달러, 3위팀 10만 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PGI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