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과 IP, '이달의 우수게임' 토크콘서트 27일 개최
2018.07.26 11:1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2018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1997년부터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시상식으로 총 369편을 선정했다. 수상업체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10점), 콘진원이 진행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인증 마크 등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수상작은 총 8편이다. 1차 수상작 4편은 비전웍스 '내 마음이 들리니', 코리아보드게임즈 '뒤죽박죽 서비스', 우포펀앤런 '윌유메리미', 자라나는씨앗 '맺음: 지킬앤하이드'다.
이어서 2차 수상작 4편은 포플랫 '아이언쓰론', 블루스카이게임즈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 파더메이드 '동물의 정원', 와이즈캣 '에브리데이 골프VR'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아이언쓰론'을 개발한 포플랫 강재호 대표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1차 패널 토크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 중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수상 업체가 개발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홍보 활동 현황,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서 '루티에 RPG 클리커'를 개발한 블루스카이게임즈 이현우 대표가 '루티에 지식재산권이 걸어온 길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고유 지식재산권 상표화에 대한 다양한 가치 창출에 대해 발표한다.
2차 패널 토크에는 '원소스멀티유즈, 게임 지식재산권의 확장성'을 주제로 웹툰, 캐릭터 등과의 연계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과 채널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