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기념, '몬스터길들이기' 새 캐릭터 '파괴신장' 등장
2018.07.26 15:0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몬스터길들이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6일,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 5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괴신장' 캐릭터, '흑룡국' 지역, 마요 펫 등이 추가됐다.
'파괴신장'은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기존 '수호신장' 캐릭터와 대립 구도다.
파괴신장 캐릭터 캐릭터는 총 5종이며 이 중 처음으로 '염파선 마요'가 공개된다. '염파선 마요'는 상대를 부활 불가로 만들어 적을 무력화한다. 동일한 파괴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어서 신규 모험지역 '흑룡국'은 흑룡 보스를 비롯해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 몬스터가 많이 등장한다. 특히 몬스터 중 상대를 묶어놓고 피해를 입히는 석화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모험을 완료하면 '염파선 마요', 펫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모험 시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마요 펫을 공개하고 초월 캐릭터 최대 레벨을 기존 48에서 50으로 확장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 파괴신장 캐릭터와 모험지역의 등장으로 ‘몬스터길들이기’에 새로운 성장의 재미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 다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몬스터길들이기' 5주년을 기념해 미나의 퀴즈 이벤트, 엔젤의 현상수배 등 유저 호응이 높았던 이벤트 25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블랙미나 코스튬', '48레벨 수호자 캐릭터'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몬스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앞세운 모바일 RPG다. 모바일 RPG 첫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몬스터길들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