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월드투어 즐긴다, '피파 온라인 4 M' 출시
2018.07.26 16:1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피파 온라인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피파 온라인 4 M’을 출시했다. '피파 온라인 4 M'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일부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앱이다.
'피파 온라인 4 M'은 사전예약 3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19개 지역 클럽과 경기하는 ‘월드투어’를 비롯해 ‘팀관리’, ‘이적 시장’,’선수강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 4 M’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매주 출석 일수에 따라 ‘행운의 BP카드’, ‘300 FC’, ‘혼합 클래스 선수팩(OVR 75 이상)’을 지급하고,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특정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혼합 클래스 OVR 선수팩(75~85)’, ‘LIVE 클래스 BEST 500 강화선수팩(1~3강)’, ‘18 맨시티, NHD 선수팩(OVR 80 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피파 온라인 4'에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우선 ‘전술변경’, ‘비디오 분석’, ‘선수 교체’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경기를 할 수 있는 ‘감독 모드’를 추가했다. ‘감독 모드’는 ‘이동 지점’과 ‘궤적’, ‘선수 기본 위치’, ‘포지션 라인’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패스’, ‘슈팅’, ‘수비’ 등 데이터를 히트맵(Heat map)과 같은 그래픽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해준다.
또 실제 축구 선수 활약상을 게임 내 선수 능력치에 반영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정식 적용했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주 목요일 갱신되며, ‘선수 정보’에서 그래프를 통해 상하향된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적 시장’, ‘선수팩’, ‘강화’ 등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라이브 퍼포먼스’가 반영되며, 적용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로스터 업데이트’ 시까지 주간 단위로 누적 갱신된다.
앞으로 넥슨은 8월 9일 ‘초청경기’에서 친구를 초대해 ‘2대2’와 ‘3대3’ 팀 경기가 가능한 ‘다인전 모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3일에는 불특정 유저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랜덤 매칭’ 형태의 ‘다인전 모드’를 오픈한다.
'피파 온라인 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