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 돈 개발사의 또 다른 공포 신작 '더 다크 픽처스'
2018.08.22 18:01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언틸 돈' 개발사 호러 신작 '더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2015년 PS4로 발매돼 세간의 이목을 모았던 호러 게임 ‘언틸 돈’ 개발사가 새로운 공포에 도전한다.
‘더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은 슈퍼매시브게임스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가 유통하는 신작 호러 게임이다. 게임은 휴가 중 배를 타고 다이빙 여행을 떠난 5인의 등장인물이 바다에서 유령선을 맞닥뜨리고, 그곳에서 겪게 되는 불길한 사건을 그린다.
▲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다이빙 여행, 그곳에서 겪을 공포는 과연?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플레이어는 각 인물을 조종해 유령선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끔찍한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야기 진행 도중 플레이어가 내린 선택에 따라 누군가 살아나기도, 죽기도 하며,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 특징이다.
▲ 까꿍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슈퍼매시브게임스 CEO 피터 사무엘은 ‘더 다크 픽처스’는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스탠드얼론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맨 오브 메단’은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내년 중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