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베타가 기다린다, '블랙 옵스 4' PC 예약 판매 시작
2018.09.11 18:0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제품 구성은 '디지털 스텐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다.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은 45,000원이며 보너스 아이템과 함께 '콜 오브 듀티' 점수 1,100점과 '블랙 옵스' 패스가 포함된다. 이어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85,000원이며, 보너스 아이템과 '콜 오브 듀티' 점수 2,400점, '블랙 옵스'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블랙 옵스' 패스에는 출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좀비 모드 '기밀 사항'과, 신규 좀비 모드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한 후 40,000만 원을 더 내면 디지털 디럭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블랙옵스'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 오픈 베타에 하루 먼저 접속할 수 있다. 기존 맵보다 1,000배 큰 맵을 배경으로 한 '블랙아웃'에서 '블랙 옵스' 시리즈 캐릭터와 장비, 인기 지역이 총동원된 생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베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며, 계정 생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아웃 PC 권장 사양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PS4, Xbox One, PC로 10월 12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선보인다.PC 버전 '블랙 옵스 4'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처음으로 배틀넷에 독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