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4종 타이틀 시연, 인트라게임즈 'TGS 2018' 참가
2018.09.13 11:5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인트라게임즈 부스에서 시연되는 '뮬라카'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9월 20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18’ 일반 전시관에 부스를 내 퍼블리싱작 4종을 선보인다.
인트라게임즈 전시위치는 3홀 C15이며, 전시기간인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4종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넥스트 스테이지 ‘울트라에이지’다. ‘울트라에이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자원을 찾기 위해 지구로 파견된 ’에이지’의 이야기를 그린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그리고 빠른 템포의 전투와 손맛을 담았다. 시연 기념품으로는 키 비주얼이 인쇄된 데스크 매트를 제공한다.
이어서 스튜디오 이블의 ‘수퍼케인매직제로’가 있다. ‘수퍼케인매직제로’는 2018년 인디케이드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인터넷이 끊기고 모든 법이 폐지된 세상을 구하는 코미디 액션 RPG다. 풍부한 커스터마이즈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협력 또는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 기념품은 도쿄게임쇼 2018 축전이 그려진 한정 미니타올이 제공된다.
▲ '슈퍼케인매직제로' 시연 기념품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멕시코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뮬라카’도 체험할 수 있다. ‘뮬라카’는 꿈에서 세상의 멸망을 목격한 샤먼이 부정한 존재들을 물리치고, 대지를 정화하기 위해 순례를 시작한다는 모험을 그린다. 게임의 모든 요소는 멕시코 원주민 ‘타라후마라’ 부족의 구전 신화를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 졌으며, 플레이어는 영적인 세계를 꿰뚫어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반신들이 수호하는 신성한 땅을 찾아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를 잠재울 힘을 얻어야 한다. 기념품은 L파일 홀더와 한정 포스트 카드 5매 세트가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건즈,고어 & 카놀리 2’ 시연도 진행된다. 게임은 전작의 좀비 아웃 브레이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비니 카놀리를 노리는 새로운 마피아 보스, ‘다크 돈’의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최대 4명이 함께 게임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시연 기념품은 마피아풍의 목걸이형 카드지갑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 부채를 증정할 예정이며, 부스에서 시연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응모하면 ‘마법 강아지의 행운의 가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