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 스위치판 18일 예약판매
2018.09.17 16:3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트레일러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18일,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2016년 PS비타로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RPG로, 시크한 성격의 마녀 드로니아와 제자 루카가 지하 미궁을 공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닌텐도 스위치판은 기존 콘텐츠가 전부 수록된 완전판으로, 게임을 100%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미궁을 답파했다는 한 남자가 남긴 책 ‘요로역정’이 되어 미궁에 도전하게 된다. 8종의 인형병으로 부대를 편성하고 미궁에 도전한다. 특히 결혼서와 같은 편성 시스템, 벽을 파괴하는 요소 등으로 전략성을 높였다.
스위치판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예약 판매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예약 특전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제공된다. 제품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59,800원이며 2018년 9월 27일 발매된다.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