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막 올리는 '피파' 대전, EA 챔피언스컵 경기 방식 공개
2018.10.18 10: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EA코리아스튜디오(구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경기 방식과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8일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뒤 10일부터 12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7개국에서 선발된 각 대표팀이 4개 그룹에 3개팀씩 포진해 싱글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넉아웃 스테이지는 패자는 탈락하고 승리한 선수가 다음 경기에 계속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과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피파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피파 e월드컵 결승 2019'에 진출할 마지막 관문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넥슨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대표팀을 뽑는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그룹 A조와 B조로 나눠 치러지며 1위 결정전과 플레이오프 진출전을 통해 최종 세 팀을 선발한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