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 2월 1일부터 예약 판매 실시
2019.01.31 11:5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개발한 역사 전략 게임 '토탈 워' 시리즈 신작이자 고대 중국을 소재로 한 '토탈 워: 삼국(Total War: Three Kingdoms)'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혼란에 빠져 있는 서기 190년 후한말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한 왕조는 독재자 동탁의 꼭두각시가 된 어린 황제와 함께 무너져 가고, 잔혹하고 업악을 일삼는 권력 앞에 제국은 한없이 무정부 상태가 되어 간다. 이에 의형제를 맹세한 세 영웅의 등장으로 희망이 싹트고, 명가의 전사들이 동탁의 무자비한 폭정에 맞서기 위해 반동탁 연합을 결성한다.
패키지 버전은 초회 물량에 한하여 키 아트가 그려진 스틸북 에디션으로 제작되며, 캐릭터와 캠페인 맵 양면 포스터 및 '황건적의 난' 군주팩 DLC가 포함돼 있다.
'토탈워: 삼국'은 한국어 텍스트 뿐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음성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버전과 디지털 버전 모두 온라인 게임몰과 디지털 코드 전문샵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디지털 버전의 경우 발매일 이후 1주일 이내 구매 시 '황건적의 난' 군주팩 DLC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