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된 짐 레이너, '토탈 워: 삼국' 한국 성우진 공개
2019.05.07 15:0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5월 23일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인 역사 전략 게임 ‘토탈 워: 삼국' 한국어 음성을 더빙한 성우진을 공개했다.
이번 '토탈 워: 삼국' 음성 녹음은 게임 사운드 제작 업체 무사이 스튜디오를 통해 진행됐다. 주연 캐릭터 중 하나인 유비 역할에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짐 레이너' 역할을 맡았던 최한 성우가 열연을 펼쳤으며, 관우 역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크' 역을 맡았던 박만영 성우가, 장비 역에는 '갓 오브 워' 2, 3편에서 크레토스 연기를 펼쳤던 최석필 성우가 각각 배정됐다.
이밖에도 각종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활약을 펼친 소정환, 이규창, 변영희, 최낙윤, 방성준, 전숙경 등 유명 성우진이 포진해 있다.
‘토탈 워: 삼국’ 한국어판은 유럽과 동일한 5월 23일에 발매되며, 정품 스틸북과 캐릭터 및 캠페인 맵이 그려진 양면 포스터를 비롯하여 황건적의 난 군주팩 DLC를 포함한 스틸북 에디션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