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카카오게임즈, 넵튠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2019.05.09 18:5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넵튠은 9일, 이사회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대상자는 카카오게임즈이며, 전환가액은 12,584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모두 연 0%이며,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투자금은 게임, e스포츠, MCN 관련 사업 및 타법인 출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넵튠은 지난해 스틸에잇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각각 145억 원과 121억 원을 투자했다. 두 회사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그리핀과 샌드박스게이밍은 올해 LCK 스프링에서 각각 준우승과 정규 시즌 4위를 차지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2018년 매출은 전년보다 약 100% 증가한 280억 원을 기록했다.
넵튠은 올해 일본에 야구시뮬레이션 게임과 PvP 게임, 퍼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를 통해 PC게임 '미니막스'와 소셜카지노게임 4종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