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
2019.07.03 15:4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유니아나는 3일, 코나미와 영국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2020(eFootball PES)’에 대한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9월 10일 발매 예정인 ‘eFootball PES 2020'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이 등장한다. 각 선수 얼굴은 최신 3D포토스캔으로 촬영된 모델링을 바탕으로 하며,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도 탑재된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떠오르는 스타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Scott McTominay)가 ‘eFootball PES’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모션 등에 등장한다.
‘eFootball PES 2020'은 밀집된 수비공간 내에서도 개성 넘치는 볼터치와 컨트롤이 가능해지고, 현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이적 협상 시스템이 적용된 마스터리그를 통해 현실적인 이적 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PS4 버전 사전 예약은 11번가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