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명월도, 한국과 중국 고수가 8월에 맞대결한다
2019.07.19 17:5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9일,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 2019 한중 논검대회 선수를 모집한다.
'천애명월도' 서비스 첫 한중 대회는 오는 8월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상금 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넥슨은 7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 대표를 모집하고, 29일에 게임 내 '논검' 순위와 내부 심사를 토대로 상위 30~50명을 후보로 정한다. 이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유저 투표를 통해 16명을 선발한다.
대회가 열리는 8월 18일에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나설 한국 대표 8명을 뽑고, 이후 중국 선수와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넥슨 유튜브 채널과 중국 ‘douyu’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게임 내에서 '1vs1 논검대회' 시즌 5가 열린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6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및 승리 횟수에 따라 '거래은량', '귀속전표' 등을 지급한다. 64강부터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참여 유저에게 한정 재화 '탕검폐'를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애명월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