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몬스터 VR, 2주년 맞아 새로운 어트랙션 선보인다
2019.07.26 15:27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GPM은 자사가 운영 중인 VR 테마파크 '송도 몬스터 VR’이 오픈 2주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송도 몬스터 VR’은 지난 2017년 8월 국내에 문을 연 대규모 VR 테마파크다. GPM은 이번 '송도 몬스터 VR' 2주년을 맞아 그간 키워온 VR 관련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VR 어트랙션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5월 개최된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에서 첫 공개된 ‘거북선 VR’, ‘몬스터드롭’, ‘몬스터라이더’, ‘몬스터스윙’ 등 자체 개발 어트랙션을 포함한 고품질 VR 콘텐츠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할 전망이다.
특히 ‘거북선 VR’은 지난 7월 1일 ‘롯데 몬스터 VR’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웅장한 외관과 노량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로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PM 박성준 대표는 “국내 최초 VR 테마파크 ‘몬스터 VR’이 지금까지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VR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신 이용객들 덕분이다”라며 “VR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번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