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맹주가 보스로 등장, '천애명월도' 신규 레이드 오픈
2019.07.31 11: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31일,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 '악마의 재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이화 문파마을 '이화도'에 있는 신규 레이드 던전 '동해회사맹'을 열었다. '명월심'이 독을 해독하기 위해 '동해회사맹'에 들어간다는 배경이며, 4대 맹주 엽지추, 이옥당, 곡무억, 당청풍이 보스로 등장한다. 신규 던전에서는 T7 제작 도안 상자, 7급 천공정수, 7급 영옥 등 T7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퀘스트를 추가했다. 조천궁과 함께 무너진 줄 알았던 절대악 '공자우'가 다시 돌아오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8월 21일까지 96, 98, 10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고, 100레벨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천애명월도 그립톡(스마트폰 거치대, 50명), 천애명월도 무선 휴대폰 충전기(50명)를 제공한다. 또, 매일 3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은량, 신백, 신병 복주머니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체포 15회', '표행 5회', '팔괘점 2회' 등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제공하고, 전체 유저 누적 포인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유저 전원에게 '악마의 재림 칭호', '돌파재료-전설 20개', '전설폄석 교환권 50개' 등을 지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애명월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