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은 물론 PC도 가능, LG유플러스 '지포스 나우' 출격
2019.09.04 15: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지포스 나우'앱은 4일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를 설치하면 5G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포스 나우 PC버전 역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지포스 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에 접속 후 U+로그인을 선택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만들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메가박스(코엑스, 상암, 하남스타필드)에서 5G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엔비디아 RTX 게임 서버를 국내 IDC에 설치했다.
LG유플러스 손민선 5G신규서비스담당은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를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게임의 첫 화면을 보시는 순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 유저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서비스 중이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