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신설했습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피규어메카입니다. 최근 날씨가 급 추워졌는데요, 이를 상쇄하기 위해 열기가 뜨거운 게임 피규어를 소개합니다.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매년 새로운 캐릭터들로 연금술 모험을 떠나는 '아틀리에' 시리즈입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1997년 '마리의 아틀리에'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는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초창기 '마리의 아틀리에'와 '에리의 아틀리에' 두 시리즈만 한국어로 발매돼다 중간부터 멈췄는데요, 2014년 시리즈 15번째 작품인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를 시작으로 한국어 발매가 재개되며 최근 국내에서의 인기도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나 '소피의 아틀리에'는 인기 아이돌 지숙이 오프닝 제작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적도 있었죠.
위 영상의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지난 9월 26일 일본에서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역대 '아틀리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초기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어 발매 역시 예정되어 있어 국내 게이머들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례적으로 게임이 발매되기도 전에 피규어 제작발표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주로 소녀들이 등장해 연금술을 익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아틀리에' 시리즈. 오늘은 역대 인기 피규어들을 천천히 살펴보며, 이번 '라이자'의 폭발적인 인기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