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한 대로 네 명까지, 마인크래프트 스위치판 1월 16일 발매
2019.12.03 11:4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한국닌텐도는 마인크래프트 스위치 버전을 오는 2020년 1월 16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 스위치판은 한 대 기기로 최대 4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로컬 통신 및 온라인 통신으로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다만, 온라인 플레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이 필요하다.
또한, 스위치판에는 전투 및 야수 스킨 팩, 자연 텍스처 팩 등 4개의 콘텐츠 팩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고, 추가로 '슈퍼 마리오 매시업 팩'이 포함되어 있다.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 쿠파 등 40 종류의 스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쿠파 성이나 부끄부끄 호러 하우스 등 마리오의 세계를 자유롭게 모험할 수도 있다. 여기에 슈퍼 마리오 테마 텍스처나 슈퍼 마리오 64 스킨과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스위치판 희망소비자가격은 3만 7,900원이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예약 판매는 오는 12월 27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