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기반 액션RPG, 다크 얼라이언스 내년 가을 출시
2019.12.16 18:35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위저즈오브더코스트와 투크게임즈가 지난 13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던전 앤 드래곤 IP 기반 3인칭 액션RPG '다크 얼라이언스'를 공개했다.
다크 얼라이언스는 '발더스 게이트: 다크 얼라이언스'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으며, 던전앤드래곤 마니아라면 익숙한 캐릭터와 몬스터가 등장한다. 아울러 박진감 있는 핵앤슬래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드리즈트 도어덴, 캐티브리, 브루노, 울프가 중 한 명이 돼 아이스윈드 데일 툰드라를 모험하며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드리즈트 도어덴과 그의 전설적 동료들이 펼치는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다.
제프 하템 투크 게임즈 설립자 겸 디지털 개발 부사장은 “플레이어들은 혹독하고 격렬한 아이스윈드 데일에서 장대한 여정을 경험하고, 그들의 기지와 무기, 팀원을 활용해 눈 앞에 나타나는 전설적인 몬스터들과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크 얼라이언스는 최대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PC 및 콘솔로 오는 2020년 가을에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크 얼라이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