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라, 트오세 새 에피소드 공개
2019.12.20 17:0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4ever’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마신 길티네’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담은 ‘에피소드12: 마지막 계시’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종언의 길’, ‘서융거스 가도’ 등 6개 신규 지역에서 플레이를 이어가며 ‘마왕 바이가’ 등 새로운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화검수’, ‘테라맨서’, ‘아발리스터’, ‘크루세이더’, ‘랑다’ 등 신규 클래스 5종을 추가했다. 각 클래스는 ‘소드맨’, ‘위저드’ 등 계열에 따라 공격, 회복, 디버프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최고 레벨을 420에서 450으로 확장하고, ‘아크’, ‘디스나이’ 등 신규 장비를 추가했다. 신규 아이템은 에피소드12 지역 ‘엘리트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또, 아이템 가공 난이도를 낮추고 장비 옵션 수치 범위를 공개했다.
넥슨은 내년 1월 9일까지 1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특정 콘텐츠를 완수하면 이벤트 주화를 제공한다. 이벤트 주화는 ‘초월 스크롤’, ‘11강 8초월 레전드 무기’ 등 아이템 15종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년 1월 1일까지 ‘400레벨 점핑 캐릭터’를 제공하고 주말 및 휴일에 접속하면 ‘축복받은 여신의 큐브’ 등을 지급한다. 또, 이 기간에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총 달성 인원에 따라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