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개 테스트 24일 시작
2020.01.13 11:02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은 라이엇게임즈의 두 번째 게임 '리그 오브 룬테라'가 오는 1월 24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개 테스트가 시작되는 24일 당일에는 앞서 1, 2차 사전 체험에 참여했거나, 1월 20일 오후 4시까지 PC에서 사전 예약을 마친 사람에 한해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 이어 25일 오전 4시부터는 누구나 계정을 생성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정식 출시 시 지급된다. 베타 기간, 그리고 정식 출시 후 7일 이내에 한 번이라도 게임에 접속하면 해당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 1, 2차 사전 체험 당시의 카드 구매 내역과 진척도는 초기화 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 획득한 모든 정보는 정식서비스 이후까지 쭉 이어진다. 사전 체험 기간에 코인을 구매한 경우 사용한 모든 상품을 같은 값의 코인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랭크 게임을 비롯해 새로운 단짝이 셋과 게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여섯 개의 보드가 추가되며,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된다. 여기에 전면 개편된 애니비아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2020년 중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 당시에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