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 시장 데이터 반영, 피파 4 로스터 개편 완료
2020.03.26 17:2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6일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에 2020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겨울 축구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해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변경된 소속팀과 능력치, 급여를 개편했다. 또 대표팀 급여 제한을 185로 높여 원하는 선수를 폭 넓게 스쿼드 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 밖에도 2 대 2 공식 경기에 챔피언스와 슈퍼 챔피언스 등급을 추가하고, 게임 내에서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보이스챗 기능을 추가했다. 보이스챗은 2 대 2 공식경기와 다인전 등 일부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TKL(Team K LEAGUE)’과 ‘LH(Loyal Heroes)’도 출시했다. TKL 클래스는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현역과 용병 선수를 포함한 역대 K리거 선수가 포함됐다.
이어서 LH 클래스는 국가대표로서 A매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구성됐으며, D.드로그바, 지네딘 지단, L.포돌스키, 루드 굴리트, 파올로 말디니, P.비에이라를 비롯해 박지성, 차범근, 손흥민 등 국내 유명 선수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적시장에서 선수 판매 금액 수령 시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 수수료 할인 쿠폰을 추가했다. 쿠폰은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